가스라이팅의 능력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최근 직장동료에 의해 발생한 가스라이팅을 통해 범죄를 저질르고 결국 13년의 구속되는 법적 판결을 받은 40대 여성의 뉴스가 알려졌습니다. 이는 해외 사례가 아닌 국내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40대 여성이 동료였던 간호조무사 동료 였던 피해 여성을 가스라이팅을 해 낮에는 자녀를 돌보게 하고 2천 5백여 차례 성매매를 시켰다고 하는데 과연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요? 여러 분은 가스라이팅으로 이게 가능하다고 생각되시나요? 피해 여성이 간호 조무사의 직업을 수행한 것으로 보면 지적 장애나 다른 장애가 있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단, 가스라이팅의 수법은 알려지고 있지 않은데요 시작은 피해 여성의 부탁을 들어주면서 강하게 믿음을 강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뉴스에 보면 일부 '언니 믿지' 라고 표현이 등장하는데 최초 들어준 부탁이 상당히 프라이빗한 부탁이었던 것으로 추측 됩니다. 그리고 이를 빌미로 조금씩 조금씩 상대방을 잠식했던 것 추측 됩니다.
위의 가스라이팅으로 인한 범죄의 기간은 무려 3년간 지속 됩니다. 성매매를 3년이나 수행하도록 가스라이팅을 지속했다면 설령, 최초 가스라이팅을 눈치채지 못하더라도 추가적으로 3년간 지속되었다고 하는데, 이는 단순 가스라이팅만으로 어려웠고 감금,폭행등이 동반 되어 가스라이팅을 눈치 챘을때는 추가적인 범죄의 상황이 전개 되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심지어 원치 않은 남자에게 강제 결혼을 시키고 배우자가 된 남자는 다시 여자를 감시하는 추가 범죄가 발생하는 등 현 사건은 단순히 가스라이팅만으로 상대를 조정한게 아니라 다양한 범죄가 추가되어 상대를 억압하였다고 합니다
본 사건은 성매수 남성이 여성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이 처벌 받을 것을 감수하고 경찰에 신고해 결국 범죄가 끝이 나게 되었습니다. 가스라이팅은 이렇게 본인 스스로가 빠져나오지 못하고 해당 여상 또한 극적으로 벗어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실 가스라이팅이 진행되고 있었는데 이를 인지하고 빠져나오고 상대를 더 이상 접촉하지 않는다면 큰 피해 없이 자신의 삶을 지속할 수 있겠지만 범죄로 이어지거나 범죄로 이어지지 않더라도 얽히게 되면 좀처럼 스스로 빠져나오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